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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진상월드' MC 낙점…별별 진상 퇴치 프로젝트 나서

등록 2023.01.13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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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구라.2023.01.13.(사진= 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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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대한민국 진상퇴치를 위해 나선다.

김구라가 오는 27일 오후 10시20분 첫 방송하는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MC로 확정됐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확보된 제보 자료들을 통해 진상 사건들을 살펴보고, 갑질로 고통받은 사연과 진상 대처 방법까지 알아본다.

김구라는 진상들의 행태를 살펴보며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상식과 도를 넘어선 행동을 서슴지 않는 진상들에겐 전매특허 독설과 불호령을 내려 통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합류한다. 손 변호사는 법률적인 자문을, 박 전문의는 정신건강학적 분석을 제시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과 강력계 형사 출신 김수환이 현장에 직접 출격하는 '진상조사대' 코너도 마련됐다. 이들은 피해자 의뢰를 받고 진상을 추적해 진실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피해자들이 진상에게 받은 아픔을 치유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한다. 예의와 배려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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