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광주TP-ASPA `맞손'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는 16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에서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가 광주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에서 해외투자 판로개척과 산업·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산업·기술 정보 교류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신규거래처 확보 등 지역기업 글로벌 연계 및 수출 증진을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ASPA 권선국 사무총장은 “광주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기업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각국 해외센터사업을 내실화해 무역협회, 실리콘밸리혁신센터, 한상 등의 국제기구와도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과 광주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SPA는 아시아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로서 콘퍼런스·연구회·다국적 비즈니스 상담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관련된 유·무형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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