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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JTI 간판 담배 '메비우스 E-스타일' 8년 만에 인상

등록 2023.01.17 15:55:59수정 2023.01.17 15: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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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4000원서 4200원으로 5% 올라

메비우스 E-스타일. (사진=JTI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비우스 E-스타일. (사진=JTI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국산 담배 기업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JTI코리아가 판매하는 담배 '메비우스 E-스타일' 3㎎과 6㎎ 가격이 오는 2월부터 기존 4000원에서 4200원으로 5% 오른다.

E-스타일은 JTI 코리아의 간판 담배 브랜드 메비우스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2017년 리뉴얼 출시를 거친 바 있다.

2015년 가격을 4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 뒤 같은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8년 만에 가격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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