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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일본 개방 후 여행상품 판매 급증

등록 2023.01.18 08:29:00수정 2023.01.18 0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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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장점·엔저 더해져 인기

(사진=인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인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일본 여행이 가능해진 뒤로 지난 3개월 동안 관련 상품 판매가 가파르게 성장했다.

인터파크는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허용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3개월 동안 일본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18일 발표했다.

알본 노선 항공권 발권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만7943%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384% 많다.

전체 국제선 발권 인원에서 일본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절반에 달했다. 2018년 같은 시기 차지했던 23%보다 22%P 높다.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근거리 여행인 데다, 엔저까지 더해져 엔데믹 시대 해외 여행지로 가장 선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그룹장은 "엔데믹 이전부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전사적으로 투자 및 준비를 한 결과 여행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해외여행 1등 플랫폼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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