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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복수 시작…'더 글로리' 파트2 3월10일 공개

등록 2023.01.18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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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분량 파트2 문동은 복수 시작돼

김은숙 작가 "사이다맛, 마라맛 있다"

본격 복수 시작…'더 글로리' 파트2 3월10일 공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3월10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8일 이렇게 밝히며 파트2를 예상해볼 수 있는 스틸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파트1과 마찬가지로 8회 분량인 파트2에선 주인공 '문동은'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은숙 작가는 "사이다 맛, 마라 맛이 파트2에 집중돼 있다"고 했고, 안길호 감독은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을 뗄 수 없이 펼쳐친다"고 했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극심한 학교 폭력을 당한 뒤 자퇴한 문동은이 초등학교 교사가 돼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송혜교가 문동은을 연기하고, 임지연·이도현·염혜란·박성훈·정성일·김히어라·차주영·긴겅우 등이 출연한다. 극본을 맡은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썼다.

지난해 12월30일에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은 넷플릭스 누적 시청 시간 1억4800만 시간을 기록 중이며, 1월9~15일 비영어 TV 부문 2위(4011만 시간)에 올라 있다.

순위에서 비영어 TV 부문 2위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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