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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연애하더니…졸리와 살던 집 495억에 매물로

등록 2023.01.18 1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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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브래드 피트

[서울=AP/뉴시스] 브래드 피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9)가 약 30년 거주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유지를 매각한다.

17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로스 펠리스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을 약 4000만 달러(한화 약 495억)에 매물로 내놓았다.

피트는 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에게서 170만 달러(한화 약 21억)를 주고 구매했다. 이후 자택 근처 부지까지 구매하여 집에 수영장, 테니스 코트 그리고 스케이트 링크를 만들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가 1.9에이커(약 2300평)에 달하는 거대한 부지를 내놓은 목적은 그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더 작은 곳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거대한 저택은 피트와 전 부인 앤젤리나 졸리(47)가 지난 2016년에 갈라서기 전에 슬하 6명의 아이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피트·졸리 부부가 법적으로 이혼으로 인정받은 2019년 이후 이들은 자녀 양육권과 프랑스 남부의 부동산과 같은 금융 자산 분할에 따른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 오고 있다.

피트는 현재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2)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한 앤젤리나 졸리도 영국 배우 폴 메스칼(27)과 다정한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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