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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 코로나19 양성반응...31일 FOMC 참석 '불명'

등록 2023.01.19 01:47:42수정 2023.01.19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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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12.15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12.1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CNN과 AP 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증세가 가벼운 편이라고 발표했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서 자택에 격리했지만 업무를 정상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파월 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을 모두 마쳤다고 연준은 설명했다.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FOMC에 참석할지에 대해선 아직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

파월 의장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규정에 따라 5일간 자택격리 상태에 놓이게 된다.

시간상으로는 FOMC 참석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에서 회복하지 못할 경우에는 화상 방식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관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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