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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캠시스·다원시스

등록 2023.01.19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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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복권 판매점 안으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4292억원으로 전년(5조9753억원)보다 7.6% 증가했다. 연간 복권 판매액이 한 해에만 6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3.01.1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시내 한 복권 판매점 안으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4292억원으로 전년(5조9753억원)보다 7.6% 증가했다. 연간 복권 판매액이 한 해에만 6조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3.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캠시스 = 차기 복권 사업자로 유력한 반도체기업 캠시스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캠시스는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0원(19.12%) 상승한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3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244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조달청은 재년부터 5년간 복권 사업을 5기 수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캠시스를 선정하고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위탁수수료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복권 수탁사업자는 로또, 연금복권, 즉석복권, 전자복권 등을 독점 발행하고 관리·판매하는 업무를 맡는다. 저난해 복권 판매액을 고려하면 연매출은 64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다원시스 = 용인경량전철을 운영하는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다원시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 전환했다.

다원시스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350원(2.40%) 하락한 1만4250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 넘게 올라 1만5000원까지 뛰었지만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다원시스는 이날 2385억200만원 규모의 용인경량전철 운영·유지 보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0.7% 규모로 계약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컨소시엄과 발주기관과의 협상에 따라 본 사업을 위한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출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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