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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일본 옛정취 물씬 '기타큐슈' 노선 운항

등록 2023.03.15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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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진에어가 규슈 최북단에 위치한 일본 기타큐슈를 잇는 하늘길을 다시 연다.

진에어는 5월 8일부터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6월29일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7시30분에 출발해 기타큐슈에 8시55분에 도착하며, 기타큐슈에서는 9시5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11시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6월29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 매일 16시30분에 출발하는 오후편이 추가된다.

기타큐슈는 일본 개항 시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시절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야경이 매력적인 '모지코 레트로 지구', 간몬의 부엌이라 불리우는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 기타큐슈의 랜드마크인 '고쿠라성' 등 일본 소도시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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