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인 겸 동화작가 김진완 별세…향년 56세

등록 2023.03.15 18:06: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고(故) 시인 겸 동화작가 김진완. (사진=김진완 작가 지인 제공) 2023.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故) 시인 겸 동화작가 김진완. (사진=김진완 작가 지인 제공) 2023.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시인 겸 동화작가 김진완이 14일 오전 급성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196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지 '창작과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어린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쓰고 싶다는 소망으로 동화 작가로도 활동했다.

시집 '기찬 딸', 동화 '아버지의 국밥', '마법 우산과 소년', '첫사랑 나무', '박치기 여왕 곱분이', '비눗방울 나라에서 온 소년 팬양', '난 외계인이야', '칫쳇호수', '솜사탕 거인', '혼잣말하는 아이' 등을 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뉴타운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후12시3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