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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마스타우, 16년 만에 정규…3집 '더 굿 선'

등록 2023.03.16 0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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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곡 '워터' 발매…키스 에이프·초이스 37 지원사격

[서울=뉴시스] 래퍼 마스타 우. 2023.03.15.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래퍼 마스타 우. 2023.03.15.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마스타 우(45·Masta Wu·우진원)가 16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낸다.

16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마스타우는 올해 정규 3집 '더 굿 선(The Good Son)'을 발매한다. 정규는 2007년 솔로 정규 2집 '매스 우 파트.2(Mass Wu Part.2)' 이후 처음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전날 수록곡인 신곡 '워터(Water)'를 선발매했다. 2015년 발표한 싱글 '잊지마(It G Ma)'가 유튜브 조회수 82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주목 받은 래퍼 키스 에이프(Keith Ape)가 피처링했다. 빅뱅 지드래곤, 태양 등의 히트곡에 참여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초이스37(CHOICE37)이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마스타우는 정식 솔로 데뷔 전부터 힙합 신에서 인정 받았다. 2000년 힙합듀오 '듀스' 이현도의 솔로 음반 '완전힙합', 2001년 듀오 '지누션'의 3집 참여와 싱어송라이터 서태지 컴백 공연에 객원 래퍼로 등장했다.

2003년 정규 1집 '마스타 피스(Masta Peace)'로 정식 데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2021년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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