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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심장 터져"…김원효, 친형 재판 박수홍 응원

등록 2023.03.16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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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수홍, 김원효 2023.03.15 (사진=SN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수홍, 김원효 2023.03.15 (사진=SNS)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친형 부부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박수홍을 응원했다.

김원효는 16일 소셜미디어에 "하루 종일 올라오는 기사의 대부분이 박수홍 선배 얘기"라며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어 김원효는 "사람이 살면서 한 번 겪어볼까 말까 하는 일을 어떻게 수십 수백 건을(겪을까)"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또 "보는 내가 봐도 이렇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어떻게 이걸 대처할 수 있지"라며 "형님, 선배님 잘 이겨내시고 무조건 행복 다시 찾으십시오"라고 응원했다.

앞서 지난 15일 박수홍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친형 박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네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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