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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그니처 기상 미션…김숙의 '워터망고' 탄생기

등록 2023.03.16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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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3.16 (사진= KBS 2TV '홍김동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3.16 (사진= KBS 2TV '홍김동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김숙이 새로운 과일 '워터망고'를 탄생시킨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KBS 50주년을 맞아 예능 '1박 2일' 오마주 두 번째 회차가 방송된다.

지난주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 '홍진경 생가'가 선정되어 멤버들과 스탭들은 평창동 홍진경 집에서 저녁 복불복을 펼쳤다.

릴레이 게임 속에 밤을 보낸 멤버들은 일어나자마자 1박 2일 시그니처 '기상 미션'을 맞이한다. 비몽사몽 상태로 모인 멤버들은 4글자 맞추기 기상 미션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낸다.

'4글자 과일 이름 5개 맞추기'가 시작되고 주우재가 "애플망고"를 외치자 김숙은 "애플망고, 워터망고"에 이어 "경북 사과"를 외친다. 이에 멤버들은 "워터망고는 어떤 과일이냐?"며 들어본 적도 없는 새로운 과일의 탄생을 알린다.

뒤늦게 합류한 홍진경은 4글자 이름 맞추기를 시작한다. 이어 조세호가 "그런데 우리 뭐 하는 거예요?"라며 게임 정체성에 혼란까지 맞이하면서 대혼돈이 발생할 기상 미션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잠을 제대로 못 잔 상태에서 기상 미션이 시작되어 비상사태가 터진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멤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상 미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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