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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국회의원, 현장 소통으로 해묵은 과제 해결

등록 2023.03.27 1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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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주민의견 반영

현장보고회 통해 일운면 소동마을 이어 또 다시 결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의 현장소통 행보가 또 하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다. 서 의원은 지난 24일 장목면 외포항 현장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시, 용역사 등 관계자들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관련 추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일준의원실 제공).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의 현장소통 행보가 또 하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다. 서 의원은 지난 24일 장목면 외포항 현장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시, 용역사 등 관계자들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관련 추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일준의원실 제공).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의 현장소통 행보가 또 하나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다.

서일준 의원은 지난주 국도14호선 일운면 소동구간 문제 해결에 이어 이번에는 장목면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개설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했다.

서 의원은 지난 24일 장목면 외포항 현장에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거제시, 용역사 등 관계자들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진입도로 개설은 2011년 외포항 어항개발계획에 반영됐지만, 건설 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아직까지 사업에 착수조차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서 의원은 현장보고회를 직접 주재하여 진입도로 개설 관련 실무부서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방식으로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마산해양수산청 관계자들의 확답을 받았다. 또한 내년부터 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서 의원은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개설은 10여년 넘은 해묵은 과제로서 그동안 마을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관광객들은 도로가 없어 접근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며 “건설방법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이 의견을 바탕으로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확답을 받은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확보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일준 국회의원은 외포마을 주민들의 ‘물량장 일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 설치’, ‘신설 물량장으로 어구창고 이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외포항 동방파제 진입도로 개설계획은 지난 2011년 외포항 어항개발계획에 반영됐지만 매립에 따른 환경훼손 및 어항구역 추가지정 필요성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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