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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개그맨 아니었어요?" 그리 "간혹 오해, 난 래퍼"

등록 2023.04.03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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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4.03 (사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4.03 (사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그리가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낸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아빠 같은 남친'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6살 연하의 X를 아빠처럼 챙겼던 리콜남이 등장한다. 리콜남은 당시 공무원 시험 준비생인 X를 위해 1년을 매일같이 만나며 서포트를 해준다. X 역시 리콜남에게 맞춰주려 노력하며 연애를 이어간다.

X를 아꼈던 리콜남이었지만 X의 이야기는 달랐다. 챙겨주는 것 뒤에 X를 향한 리콜남의 잔소리와 통제가 상당했다.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두 사람은 이별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존재는 고맙고 그리운 사람으로 남았다.

두 사람은 2년 만에 리콜 식탁에서 마주했다. 분위기를 살펴본 일일 리콜플래너 한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리도 이에 동의하며 "래퍼는 느낌으로 가는 것 아니냐"며 감에 확신한다.

양세형은 "코미디언 아니었냐"고 놀리고, 장영란도 "개그맨인 줄 알았다"며 장난친다. 이에 그리는 "그렇게 오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저 래퍼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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