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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민용근 감독과 결혼 2년만 득녀

등록 2023.04.03 1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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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왼쪽), 민용근

유다인(왼쪽), 민용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유다인(39·마영선)이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3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유다인은 이날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다인은 2021년 10월 민용근(47) 감독과 결혼했다. 영화 '혜화,동'(2011)에서 주연과 감독으로 만났으며, 10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1년 여 만인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주 영화 '낮과 달'이 개봉했는데,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하지 못했다. 마음은 함께 하고 싶지만, 아기가 찾아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며 "몸 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했다.

유다인은 19일 영화 '튤립 모양'(감독 양윤모)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행자 '유리코'(유다인)와 '석영'(김다현)의 만남을 담았다. 민 감독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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