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쓰복만' 김보민, 1인 다역 명연기 펼친다…'듣고, 보니, 그럴싸'

등록 2023.04.04 13:4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23.04.04.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23.04.04.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 유튜브 인기 채널 '쓰복만'의 성우 김보민이 다역 연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서현우와 함께 충정아파트와 관련된 희대의 사기극을 알아본다. 김보민은 첫 장면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변신해 나이와 성별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극 중 할아버지, 중년 남자, 중년 여자, 젊은 남자에 이어 남대문경찰서 정보과장으로도 분한다.

김보민의 명연기에 서현우는 "박수 한번 쳐도 되나요?"라고 박수를 유도하고 코미디언 이은지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같았어요"라며 극찬한다.

더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내레이션으로 출연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이에 김보민이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왔음을 밝히자 장항준 감독은 "출연료 많이 들어왔나봐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그럴싸'에서 아내 역할을 도맡고 있는 배우 박하선이 이번에는 노순복 역의 서현철, 김병조 역의 서현우와 각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쓰복만'이 출연하는 '듣고, 보니, 그럴싸'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