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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1년에 14㎏ 감량…사람들 잘 몰라"

등록 2023.04.16 13: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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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주. 2023.04.16.(사진 = 개인채널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주. 2023.04.16.(사진 = 개인채널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1년 만에 14㎏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지난 15일 개인채널에 '요즘 핫한 법랑냄비에 맛있게 튀기고 비빔면 맛있게 비벼서 혼술 레스고우 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분 저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아요?"라고 하더니 "조금 뺐다. (몸무게가) 정절일 때보다 1년 동안 14㎏를 뺐다.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 딱 아는 사람은 홍윤화랑 문세윤, 그 둘만 알더라"라고 했다.

체중감량을 했지만 사람들이 잘못 알아본 이유도 설명했다. "7㎏ 뺐다가 테니스 시작하면서 7㎏ 뺐다. 한, 두달 만에 뺀 게 아니고 일 년 동안 꾸준히 빼서 조금씩 빠지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라면서 "'코미디빅리그' 사람들도 '너 살 빠졌나?' 이러더라. 너무 천천히 빠지니까 몰랐던 거다"라고 전했다.

"턱이 없어졌다"라고 자랑하면서 자신의 턱을 만지더니 "이거 왜 있지? 없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안겼다.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잤더니 좀 쪘나봐. 살 안 빠진 걸로 합시다"라면서 막걸리를 들이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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