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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11세 연하 교수와 재혼…열두살 아들 화동(종합)

등록 2023.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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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2023.04.23.(사진 = TV조선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2023.04.23.(사진 = TV조선 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새 가정을 이룬 배우 윤기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될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의 가족과 절친한 지인들이 축복해 준 결혼식 당일이 모습이 그려진다. 심현섭은 결혼식 사상 첫 '축개그'를 준비해 신랑·신부보다도 먼저 웨딩홀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윤기원의 또다른 절친 김찬우가 진심이 가득한 축사로 결혼을 축하했다. 김찬우는 특히 호쾌한 목소리로 "잘생겼다, 잘생겼어!"를 외쳐 분위기를 띄웠다.

평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윤기원 역시 신부를 위해 직접 무릎을 꿇고 부케를 전달했고, 화동을 맡은 아들은 반지를 전달하며 "엄마, 결혼 축하해"라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윤기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20년 회춘' 효과를 이끌어냈고, 신부 이주현 씨는 "우리 오빠 30대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자는 "성시경 박효신을 다 물리친, 첫 번째 축가 주인공의 순서입니다"라고 '서프라이즈 축가'를 예고했다. 축가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윤기원은 "뭐라고?"라고 깜짝 놀라며 당황했고, 하객들도 웅성대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축가'의 주인공은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가사가 너무 와닿기도 해서…"라며 윤기원만을 위한 노래를 예고했다.

윤기원은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준비했던 밴드 보컬 출신이기도 하다. 특히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1인 다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에서 감초 역을 톡톡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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