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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눈빛으로 '압도'…안효섭VS이신영 갈등에 나서나

등록 2023.05.06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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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낭만닥터 김사부3' 2023.05.06.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낭만닥터 김사부3' 2023.05.06.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신영이 선배 안효섭에게 반기를 든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TV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이 돌담병원의 GS 전공의 장동화(이신영 분)와 갈등을 빚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서우진(안효섭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GS선후배 서우진과 장동화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투닥투닥했다. 서우진은 의사로서 책임감 없이 퇴근을 하는 장동화를 혼냈고, 장동화는 빡빡하게 일만 시키는 서우진에게 점점 지쳐갔다. 후배를 대하는 것이 아직 서툰 서우진은 잘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 혹독하게 대한 것이지만, 장동화는 칼 같은 서우진의 말에 상처를 받는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본 돌담 선배들은 "스킬이 부족한 거겠죠? 김사부 초창기 때 보는 것 같다"며, 엇나가는 서우진과 장동화를 걱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화는 서우진을 날 선 눈빛으로, 서우진은 그런 장동화를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불신이 가득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항변하는 장동화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장동화 앞에 선 김사부의 모습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사부는 장동화를 눈빛으로 압도하며 호통을 치고 있다. 서우진과 장동화의 갈등을 조용히 뒤에서 지켜보던 김사부가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김사부의 카리스마 폭발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회 방송에서는 선수 생명이 걸린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수술 방향을 둘러싼 김사부와 차진만(이경영 분)의 대립이 이어진다. 동시에 주택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돌담병원 응급실은 아수라장이 된다.

스키점프 선수에 이어, 화재 사고 응급환자를 진료하던 서우진의 오더에 반기를 드는 장동화의 모습이 예고되며, 갈등이 폭발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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