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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재재, '두시의 데이트' DJ 발탁

등록 2023.05.13 1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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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재재' 2023.05.13.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재재' 2023.05.13.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됐다.
 
MBC라디오는 방송인 재재가 오는 29일부터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재는 지난달 16일 하차한 뮤지와 안영미에 이어 제15대 DJ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재치 있는 진행, 넘치는 흥, 뛰어난 순발력 등 재재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오후 두시 청취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하며 "스튜디오 밖으로도 나가 적극적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재 역시 "MBC FM4U 전통과 역사의 프로그램 DJ를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 DJ는 내 인생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라 매우 떨린다. 청취자 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재재는 구독자 192만 명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진행자로서 전세계 다양한 유명 인사를 만나며 뛰어난 인터뷰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고추리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인턴으로 입사해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8년 만에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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