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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할게"…'펜트하우스' 김도현, 故 박수련 애도

등록 2023.06.12 20:14:09수정 2023.06.12 2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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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도현, 박수련. 2023.06.12.(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도현, 박수련. 2023.06.12.(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김도현이 요절한 동료 박수련(29·박영인)을 추모했다.

김도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동생이자 그 누구보다 빛나던 영인이가 밤하늘의 별이 됐습니다"라고 적으며 생전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목소리 눈망울 너무너무 생생해서 오늘은 정말 마음 아프고 슬프지만 그곳에선 절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고 웃는 얼굴로 신나게 놀고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사랑한다 영인아 고마워. 영원히 기억할게. 나중에 보자"라고 인사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의 비서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도현은 박수련과 연극 '김종욱 찾기'를 함께 공연했었다.

한편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오던 박수련은 지난 11일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한 뒤 뇌사상태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따뜻한 심성을 지녔던 고인을 기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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