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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패트리샤, 2008년 난민 정착 이후 첫 해외여행 나선다

등록 2023.06.13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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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TUDIO X+U '집에 있을걸 그랬어' 메인 포스터. 23.06.13. (사진=LG유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TUDIO X+U '집에 있을걸 그랬어' 메인 포스터. 23.06.13.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집에 있을걸 그랬어'의 메인 포스터는 3단으로 쌓인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의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은 걱정이 가득한 표정이다. 파트리샤는 첫 해외여행 자체에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빠 조나단과 '이상형' 김해준과 함께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그와중에 유일한 해외여행 경험자인 김해준은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 남매와의 여행 중 수난을 예상케 한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2008년 2월 한국에 처음 입국한 뒤 한국에 난민 신분으로 정착했다. 당시 조나단은 8세, 파트리샤는 6세였다. 그 이후 남매는 단 한 번도 해외로 나가본 적 없이 한국에서 줄곧 생활해왔으나 '집에 있을걸 그랬어'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나선다. 이들의 첫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다.

'집이 있을걸 그랬어'는 26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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