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日 첫 돔투어 돈다…K팝 4세대 중 첫 4대 돔 입성
8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서 출발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2023.06.13.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29일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 대규모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펼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들은 작년 6월과 7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일환으로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총 6회 공연했다. 이들 공연은 모두 매진됐고 성원에 힘입어 올해 2월 11일~12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고 4회 공연 총 13만 관객의 함성을 직접 들었다.
또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5월29일~6월4일),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등 각종 차트 1위를 섭렵했다.
이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대 돔 투어 사이에 9월30일~10월1일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콘서트도 연다. 케이스포돔에 3번째 입성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 스타'로 17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 작품 연속 '빌보드 200' 1위로 북미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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