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폭설 선제 대응에도 퇴근길 결국 '대란', 왜…"이례적 상황 겹쳤다"
지난 4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빙판길 넘어짐 사고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제설 작업 등 대처가 뭇매를 맞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례적인 짧고 강한 눈으로 대응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는 입장이지만, 이상 기후에 따른 잦은 폭설이 예고됐던 만큼 사전 대비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등 4개 시·도에 발효된 대설 특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이 전날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