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침몰한 대성호의 수색 활동은 지난 8일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 발견 이후 활기를 띠고 있다. 시신 2구가 모두 침몰한 대성호의 선체로 추정되는 물체에서 비교적 가까운 바닷속에 발견됐다는 점에서 실종자 추가 발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광역구조본부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인 지난 8일 오후 대성호의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에서 약 44m, 50m 떨어진 수중에서 시신 2구를 각각 발견했다. 수색 당국은 기상 여건이 좋아지자 청해진함 소속 무인잠수정(ROV)를 투입, 약 1시간45분여 만에 시신 2구를 찾아낸 것이다. 무인잠수정은 수심 300m까지 운용 가능하고,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습도 가능하다. 수색 당국은 시신 1구는 당일 오후 5시15분께 수습했으며, 나머지 1구에 대해선 오전 11시께 ROV를 투입해 인양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이날 오전 8시50분께 인양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사고 해역의 시야가 좋지 못하고 조류가 강해짐에 따라 기상 여건이 안정되는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수색 당국은 수습된 시신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4시께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분석 등을 통해 신속하게 신원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대성호 선체 추정 물체 부근에서 잇따라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ROV를 통한 수중 탐색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수색 당국은 선체 외관의 찢어진 단면과 기관실 일부 확인을 통해 여러 정황상 대성호 선체로 추정하고 있는 물체에 대한 인양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계획 중이다. 선원 12명을 태우고 지난달 8일 오전 10시38분께 경남 통영항에서 출항해 단독조업에 나선 대성호는 같은 달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약 76㎞ 해상에서 불이 났다. 대성호는 이날 오전 4시15분까지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가 송출됐지만, 이후 신호가 끊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헬기가 사고 해역에 도착했을 당시 선박은 상부가 모두 불에 타고 승선원들은 실종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10시21분께 침몰한 해역에서 남쪽으로 7.4㎞ 떨어진 곳에서 승선원 김모(60·사천시)씨가 발견돼 급히 제주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수사를 맡았던 울산경찰 10여명이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최근까지 김 전 시장 관련 수사에 참여했던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10여명을 불러 조사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소환 통보를 받은 경찰은 모두 현직에 있으며 대부분 소환 통보에 불응한다는 입장이다. 소환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출석하는 대신 서면으로 조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소환에 응할지 말지 여부는 통보를 받은 당시 수사팀 개개인의 판단"이라며 "조사를 받으라고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의 소환 거부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의심하고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김 전 시장 측근들을 상대로 경찰 수사가 진행된 만큼 수사 경위와 과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김 전 시장 측근비리를 청와대에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6·7일 연이어 소환한 데 이어 7·8일에는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시설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송 부시장의 집무실과 자택, 관용차량 등을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경북 상주지역 중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9일 상주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상주의 한 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4일 학교 급식으로 나온 무와 미나리를 섞은 생야채를 먹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학생들이 먹은 음식과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일본산 수입수산물 불법 유통·판매 행위 대한 단속에 나섰다. 부산시 특별사업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최근 다량으로 유입되고 있는 일본산 수입수산물인 참돔·가리비·멍게 등의 불법유통 행위에 대한 수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 결과 일본산 수입 활어와 어패류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8곳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곳 등 11곳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했다. 또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수산물시장 내 판매업소 28곳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일본 수입수산물의 반입·유통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일본산 참돔·가리비·멍게와 중국산 낙지 등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8곳과 일본산 멍게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곳 등 11곳으로 부산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 조치했다. 유형별 위반 내역은 A업소의 경우 일본산 참돔 25.3㎏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표시해 일반 손님들에게 팔았고, B업소는 중국산 낙지와 일본산 가리비 20㎏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또 C업소 등 6곳은 일본산 멍게 약 510㎏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들 8곳 일반음식점에서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유통시킨 수산물은 약 200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D업소 등 3곳은 일본산 멍게를 원산지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특사경은 이들 위반 업소를 즉각 관할 구청에 통보해 행정처분 조치했다. 이외에도 수산물시장 내에서 원산지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하거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원산지를 표기하는 등 표시사항을 경미하게 위반한 28곳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했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이 특히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불법 식품이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식약청 등과 긴밀히 공조해 수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찾아온 동장군의 강력한 입김이 내년 1월초 예정된 강원 화천산천어축제의 축제장을 삽시간에 얼렸다. 화천군은 지난 6일부터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자 축제장 전 지역에 걸쳐 결빙이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기준, 축제장 상류 인근은 두께 약 5㎝ 이상, 나머지 축제장 전 지역은 평균 3~4㎝ 두께의 얼음판으로 뒤덮였다. 올해 결빙상황은 예년보다는 4~5일 빠른 수준이다.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은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골짜기를 타고 찬 공기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천혜의 냉동고다. 화천군은 겨울철 기습폭우 등 변수만 없다면, 연말께는 두께 30㎝에 육박하는 두꺼운 얼음판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음을 얼리는 작업은 겉보기보다 매우 섬세하다. 일단 결빙 이후에는 얼음을 받치는 물의 양과 수위 조절이 안전 확보를 위한 관건이다. 이 조건이 충족된다고 해도 얼음 밑의 물이 계속 흘러야 산소가 유입돼 산천어 투입이 가능하다. 지금 시기에는 얇은 얼음판에 돌멩이 한 개 던지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매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에도 안전을 위해 잠수부를 얼음 밑으로 투입해왔다. 내년에도 물속 상황과 얼음 하단부를 영상으로 촬영해 낚시터 출입인원을 결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결빙 조건을 정밀하게 조정하는 기술은 화천군의 1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육성축제’로 인정받은 2020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4일 개막해 26일까지 23일 간 화천군 일대에서 열린다.
일본 정부의 사죄 배상을 촉구하며 평생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권리 회복에 헌신한 이금주(99) 태평양전쟁희생자 광주유족회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 광주유족회장이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팁스 프로그램의 지방 확산을 위한 대전 TIPS타운 착공식을 9일 가졌다. TIPS타운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강남 역삼동 소재 4개 건물에 조성됐다. TIPS창업팀, 운영사, VC 등이 밀집해 상호 네트워킹하며 글로벌 성
지난 10월 독도 인근 동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항공대원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10일 오전 10시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소방청은 합동영결식에 유가족과 내·외빈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세종시는 2019년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 약 7만 건, 11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1억원에 비해 약 7.2% 증가한 수치로, 지방교육세 27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2019 창업 성과보고 및 창업 문화 확산 교류회를 겸한 부산 창업가 송년의 밤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지역 창업가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업기업 및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될 이날 교류회는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학 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4차 산업혁명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대구지역 백화점이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소비심리에 불을 붙이기 위해서다. 겨울은 선물 수요가 집중하는데다 구매 단가가 높은 패딩, 코트 등이 잘 팔리는 만큼 일 년 중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시기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이달 올젠·에디션·지오지아·앤드지 등이 참여하
경북 안동시 제트스키협회 및 팀코리아 선수들이 '2019 태국 국제 제트스키 월드컵(킹스컵)'에 출전해 선전했다. 9일 안동시 제트스키협회에 따르면 태국 파타야 좀티엔 해변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9 태국 국제 제트스키월드컵'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일본 이사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위원장은 9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을 국회에서 몰아내는 것이 내년 총선의 첫 번째 의미"라며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 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전반기 동안 국회의 생산성은 역대 최악이었고 그
인공지능(AI) 선도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무역사무소를 설치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1월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에 광주시 공무원이 상주하는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현재 일본 도쿄와 독일
한반도 전역에 가장 정확한 표준시를 제공키 위한 국가표준시보국이 시험방송을 시작한다. 국가표준시보국은 주파수 대역이 긴(30~300㎑) 장파(long-wave)를 이용해 대한민국 표준시를 보급하는 국가 기간인프라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오는 11일 여주시 능서면에 위치한 국가표준시
전 천안시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장(사진)이 내년 1월 민간으로 이양되는 초대 충청남도체육회 회장 선거에 도전한다. 박 회장은 9일 "충남도민과 체육인의 염원을 받들기 위해 내년 1월 선출직으로 전환하는 민선 충청남도 체육회장에 출마할 계획"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수사를 맡았던 울산경찰 10여명이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최근까지 김 전 시장 관련 수사에 참여했던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10여명을 불러 조사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소환
울산시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이 개장한 지 5개월 만에 7100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하면서 교육 만족도가 높은 교통안전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북구 정자동(부지면적 7427㎡, 지상 1층)에 3D 입체영상관, 안전벨트 체험관, 자동차 주행․보행 체험교
강원 인제군이 내년 1월부터 인제군치매안심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국비 등 총 사업비 21억6500만원을 투입한 인제군치매안심센터 증축공사가 현재 준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인제군보건소 내 연면적 719㎡규모의 지상 3층 규모로 증축된 인제군치매안심센터는 2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9일 서울혁신센터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혁신센터는 서울혁신파크를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위탁방식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혁신가들을 발굴하고, 서로의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실
충북도는 9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성금 1억5388만원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내 3785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김광홍 노인연합회장, 노영수 충북공동모금회장
충북 음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농기계 수리시 출장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농기계 사후관리 출장비용 지원 조례'를 제정,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군 관내에 주민등록과 경작지를 두고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이 출장 수리를 요청하면 출장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전북 전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를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5년 청각장애인들의 불편을 없애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수어통역사를 채용한데 이어 2명째 수어통역사를 채용했다. 청각장애인통역사를 채용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채용
우석대학교는 9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제14차 완주군 CEO 경제포럼'을 열었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김주석 산학협력단장과 정철우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기업체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강사로 초청한 엄길청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에 반 백년이 넘은 사과나무에 사과가 지금도 주렁주렁 달려 화제다. 이 사과나무는 개심형으로 키우고 있어 원줄기 둘레가 1m 30cm에 수관 폭이 13m에 이를 정도로 커 성인 한명이 안기에도 부족하다. 사과 품종은 '부사'이며 한해 1000개 이상을 수확해 연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서 경남 '양산 사송지구'가 국민들이 직접 뽑은 '내가 살고 싶은 집'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양산 사송지구는 올해 출품된 37개 중 심사의원 평가, 온·오프라인 투표 등에서 가장 많은 국민 지지를 받아 대상을 받
제주시는 어업 생산성이 낮은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058개 어가를 선정해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13억3700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어가 당 지원 금액은 65만원이며, 이 중 30%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의무이행을 위한 경비와 어촌마을 주민의 복리향상 비용 등으로 사용할
제주관광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7만명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권익을 대변할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이 출범한다.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은 9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노동자를 조직하고 시급한 처우문제를 해결하는 등 관광노동자 7만명의 힘을 모아 저임금·장시간 노동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