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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택배 靑청원 20만명↑ "다산신도시 지원 백지화"

최근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논란과 관련해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서는 듯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국토교통부가 실버택배 지원 철회 방침을 밝혔다. 19일 국토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택배사가 실버택배 신청을 철회하는 것으로 정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의 일부 아파트에 '실버택배'를 지원하는 방안을 반대하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제기됐다. 청원은 이틀 만인 19일 오후 5시 45분 현재 24만2906명이 참여해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참여' 기준을 충족했다. 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계 부처 장관이 공식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국토부는 "중재를 통해 기존의 실버택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코자 했으나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불만을 초래했다"며 "실버택배 비용을 수익자인 입주민이 부담하는 방안에 대해 택배사와 입주민간 재협의를 중재했으나,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국토부는 "국민의 여론을 겸허히 수용해 앞으로 아파트 단지내 택배차량 통행을 거부하는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정책방향을 정리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국토부는 신축되는 지상공원화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층고를 택배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높이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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