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강한 바람 유의"
낮 최고 14~19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바람이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경북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경북남서내륙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8일까지 대구·경북내륙 5~20㎜, 경북동해안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평년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평년 21~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봉화 14도, 울진 15도, 안동 16도, 포항 17도, 김천 18도, 대구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2~4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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