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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올 1Q 영업익 247%↑"한섬·현대퓨처넷 편입 영향"

등록 2024.05.07 17:44:29수정 2024.05.07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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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9970억원…전년比 101.7% 증가

전략적 편성 따른 여행·주방상품 등 판매 호조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홈쇼핑이 올해 1분기 고금리·고물가 등 수요 부진 여파에도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970억원,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7%, 247.4% 증가했다.

홈쇼핑 별도 기준으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295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206억원을 거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전략적 편성에 따른 여행, 주방상품 등 주요 상품 판매 호조로 홈쇼핑 영업이익 역시 개선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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