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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뉴스

04-10

21:14:47

경기

"투표함 열겠습니다"…제22대 총선 수원 개표 시작

"이제 투표함 열겠습니다. 투표용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1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 팜플렛을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한켠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한 후보자(정당)란에는 여러 번 기표한 표는 유효표로 분류됐다. 반면 두 후보자란 가운데에 기표하거나 투표지에 수십번 기표한 표, 두 후보를 모두 기표한 표, 아무에게도 투표하지 않은 표, 펜으로 '다 싫어'라고 쓴 표 등은 무효표가 됐다. 순조롭게 이뤄지던 개표 작업 중 갑자기 밝은 조명이 문제가 됐다. 투표지분류기가 '센서 오류'를 일으킨 것. 밝은 조명 탓에 기계가 용지를 인식하지 못하자 개표사무원들은 황급히 주변에 있던 책자 등을 들어 그늘을 만들었고, 그제야 기계가 정상 작동하기 시작했다. 개표사무원은 수시로 책자 등을 들고 그늘을 만들며 투표지를 분류했다. 이어 손으로 투표용지를 다시 확인하는 작업에서도 크고 작은 혼선이 발생했다. 투표지분류기로 100장씩 분류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다시 확인한 뒤 심사계수기에 넣어 100장씩 재묶음 작업을 해야 하는데, 사람 손을 거치면서 투표지가 100장이 딱 맞지 않는 상황들이 벌어졌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렇게 하면 개표가 너무 늦어진다"며 "풀고, 확인하고, 계수기에 넣고, 그대로 다시 묶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재분류표를 검표하는 과정에서 참관인들 간 투표지를 놓고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후보자란 사이에 기표된 투표지의 유·무효를 두고 정당 참관인들이 이견을 보인 것이다. 개표위원 검열을 거친 해당 투표지는 "후보자 란에 접선해 기표된 표"라는 정당 참관인의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유효표로 인정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04-10

19:32:35

경기

'수원정' 후보들, 출구조사 발표에 희비 엇갈려…'환호·탄식' 대조

올해 총선 최대 격전지인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앞선다는 예측 결과가 발표되자 양측 선거사무실 관계자와 지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52분께 영통구 매탄동에 마련돼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도착해 미리 찾아와 자리를 지키고 있던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인사를 나눴다. 그는 인사를 마친 뒤 자신의 아내와 함께 선거사무실에 마련돼 있는 텔레비전 앞에 설치된 의자에 나란히 앉아 긴장된 얼굴로 공동출구 조사가 발표될 MBC 개표방송을 시청했다. 오후 6시를 기해 MBC 개표방송을 통해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가 85~99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전망하는 출구조사 예측 결과가 나오자 김 후보는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환호와 함께 이를 축하하는 박수를 쳤다. 이어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수원정' 예측 화면이 나오고, 곧바로 김 후보가 득표율 54.7%를 얻어 45.3%를 얻은 이 후보를 약 9.4% 차이로 따돌리는 것으로 결과가 발표되자 김 후보는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과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일제히 일어나 두 손을 하늘을 향해 뻗으며 크게 기뻐했다. 약 30분간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한 김 후보는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같은 시각,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등 20여 명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는 예측 결과에 이 후보는 덤덤한 표정으로 화면을 바라봤으며, 선거사무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잠시 후, '수원정' 공동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 후보는 손 깍지를 낀 채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저어보였고, 주변에서는 탄식의 소리가 흘러나왔다. '수원정' 선거구는 매탄1·2·3·4동 및 원천동, 광교1·2동, 영통1동 등 총 8개 행정동이 선거구에 속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수원정' 지역구가 속한 영통구는 총 선거인 수가 20만1175명으로, 선거일 투표자 수는 8만383명, 우편과 관내사전 투표자 수는 6만1895명 등 총 14만2278명이 잠정적으로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70.7%를 보였다.

04-10

18:49:01

경기

[채널A조사]인천 계양을 등 접전지 10곳 중 절반은 경합, 절반 민주 우세

4·10총선 투표일정이 마감된 가운데 '명룡대전'이 벌어지는 인천 계양을을 비롯한 전국 접전지 10곳 중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5곳은 서울 용산과 마포갑, 동작을, 부산 북구갑, 경남 양산을로 조사됐다. 채널A 예측조사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 '명룡대전' 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56.0%,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43.8%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 접전지 중구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60.7%,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얻었다. 대통령실 이전으로 '신(新) 정치1번지'라 불리는 용산에서는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51.2%, 현역 의원인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48.8%로 경합 양상을 보였다. 마포갑에서는 이지은 민주당 후보가 49.7%,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48.2%의 지지율을, 동작을에선 류삼영 민주당 후보 50.7%,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49.3%로 경합을 펼칠 전망으로 나타났다. 부산 북구갑에선 전재수 민주당 후보 50.1%,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 48.8%로 집계됐다. 경기 수원병에선 김영진 민주당 후보가 60.0%,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가 40.0%를 보였고, 성남 분당을 김병욱 민주당 후보 53.7%,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6.3%로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충남 천안갑은 문진석 민주당 후보 51.2%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 46.2%로 문 후보가 소폭 앞섰고 경남 양산을에선 김두관 민주당 후보 51.1%,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8.9%로 경합세를 보였다.

04-10

18:17:14

경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선관위 고발·수사의뢰 등 183건 조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고발, 수사의뢰 등 183건을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22건, 수사의뢰 3건, 행정조치(경고 등) 158건 등 모두 183건을 처리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기부행위 12건 ▲인쇄물 관련 21건 ▲시설물 관련 34건 ▲허위사실 공표 27건 ▲공무원 등 선거개입 2건 ▲선거 여론조사 관련 18건 ▲기타 69건 등이다. 이 가운데 기부행위 9건, 허위사실 공표 2건, 선거 여론조사 관련 5건, 기타 6건 등 22건은 고발했고, 시설물 관련 2건, 허위사실 공표 1건 등 3건은 수사의뢰했다. 자체 조사 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됐을 경우 고발하고, 위법행위자를 특정하지 못하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 증거 확보가 어려운 경우 수사의뢰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공천을 앞두고 당내 경선이 진행된 이후에는 당내경선 여론조사와 관련해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한 당원, 공무원, 후보 관계자 등이 고발됐다. 또 공표가 금지된 시기 당내 여론조사 결과를 SNS 등에 공표한 입후보 예정자가 문제가 됐다.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들어선 최근에는 종교행사에서 다수의 교인 상대로 특정 정당 지지·선전한 종교인, 다른 예비후보자의 성명이 들어간 문자메시지 대량 전송한 예비후보자,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 위해 모임을 개최한 후보자 지인 등이 수사를 받게 됐다. 사전투표가 끝난 뒤에는 재외투표소에서 투표용지 훼손하거나 투표지 촬영해 SNS에 공개한 선거인 등이 고발조치됐다. 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불법선거운동 등 선거법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조사·단속 역량을 투입해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준법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04-10

15:53:12

경기

경기북부서 투표소 난동 등 선거 관련 경찰 신고 18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돼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투표소 난동 등 10여건의 선거 관련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찰에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18건으로 파악됐다. 단순 시비 소란이 2건, 교통 불편 2건, 오인신고 13건, 공직선거법위반 1건 등이다. 고양시 일산서구 장성중학교 제1투표소에서는 한 여성이 투표함 봉인 훼손을 주장하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같은 지역 주엽2동 제5투표소에서는 제8투표소에 등재된 선거인이 동명이인으로 착오 서명을 해 선거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며 항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5투표소와 8투표소는 같은 건물 1층에 나란히 위치해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선관위는 담당사무원을 교체했다. 일산동구 식사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소 입구 앞 출구조사를 두고 문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관위 등은 투표소와 5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출구조사를 진행하도록 조치했다. 경기북부 지자체들의 투표율은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을 모두 합산해 오후 3시 기준 55~62%를 기록 중이다. 경기북부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고양시의 경우 덕양구와 일산동구, 일산서구가 각각 60.8%, 59.5%, 61.1%를 기록하고 있다. 포천시는 58.3%, 동두천 56.2%, 의정부시는 56.1%, 파주시는 55.9%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양주시로 55.6%고, 반면 연천군은 62.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본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04-10

13:18:33

경기

총선 경기 투표율 오후 1시 52.3%, 21대보다 5.2%p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오후 1시 현재 경기도 투표율은 52.3%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재외투표 등이 반영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606만762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2.3%를 기록했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반영된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7.1%보다 5.2%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과천시 61.3%, 양평군 59.6%, 용인시수지구 57.2%, 군포시 55%, 평택시 46.9% 등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전국 투표율은 53.4%로 경기도보다 1.1%p 높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내 투표소 3263곳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본인 지역 선거구 내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 출생자 포함) 국민은 모두 투표할 수 있으며,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방문하면 된다.

04-10

10:56:14

경기

씨름장·식당·카페… 여기가 투표소? 경기지역 이색 장소 '눈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유권자들의 투표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에 마련된 독특한 투표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3263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소는 공직선거법 제147조(투표소의 설치)에 따라 투표구안의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기타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통상적으로 학교·주민센터 등에 설치하지만, 선거구내 마땅한 장소가 없을 경우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이색적인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다. 이에 도내 일부 투표소는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곳에 마련됐다. 웨딩홀, 씨름장, 게이트볼장, 식당, 카페, 유치원·어린이집, 새마을금고 사무실, 자동차판매 대리점, 버스터미널, 태권도장, 전통시장 주차장 등 각양각색이다. 실제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제2투표소는 여기산게이트볼장 1층,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제2투표소는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씨름장(1층)에 마련됐다. 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제4투표소는 노블레스웨딩컨벤션 2층 로비, 광명시 소하2동 제4투표소는 돼지갈비 식당인 상상초월식당 1층에 꾸려졌다.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당시에도 투표소로 활용됐던 장소다. 그 밖에 ▲수원시 영통구 수원자동차검사소 1층(매탄3동 제7투표소) ▲안양시 만안구 만안새마을금고 본점 3층(박달1동 제3투표소) ▲안양시 동안구 더 그레이스켈리 웨딩홀 1층(비산3동 제3투표소) ▲부천시 소사구 기아자동차 심곡대리점(심곡본1동 제2투표소) ▲부천시 오정구 동화나라어린이집 1층 어린이놀이터 몽골텐트(원종2동 제5투표소) ▲동두천시 롯데마트 동두천터미널 1층 북쪽입구(송내동 제5투표소) ▲안산시 단원구 용인대석사한국태권도장 1층(와동 제8투표소) ▲파주시 키칠라노 커피 1층(운정4동 제3투표소) 등도 투표소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구내 투표소로 적당한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없을 경우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민간 시설에 협조를 요청한다. 장애인 편의시설이 있거나 접근성을 고려해 최대한 유권자가 찾기 쉬운 장소를 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본인 지역 선거구 내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