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 138업체 참가…전국 최대규모

등록 2024.05.02 16:59:50수정 2024.05.02 19:5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 138업체 참가…전국 최대규모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북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 환영사, 축사, 시민 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김종호 총괄 코디네이터와 황지해 특별초청작가, 조동범·박정아 초청 작가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 작가정원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시민 정원작가 수상자는 ▲대상 정미소(송민정·백미랑·소재호)의 '온리정원' ▲최우수상 그린베이스(김진희·신정희)의 '수호의 문' ▲우수상 윙즈(송현호·최주혜·김가빈)의 '채터링'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직접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정원과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정원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원을 통해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며 오는 6일까지 5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황지해 특별초청작가의 '하고 싶은 말' ▲조동범 초청 작가의 '오늘은 도토리, 내일은 숲' ▲박정아 초청 작가의 '사시풍류(四時風流)' 등의 정원들이 조성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산업체들이 참여해 만든 협업 정원 10곳과 가족 정원 20곳도 조성·전시된다. 이를 통해 최신 정원 소재와 트렌드는 전주를 정원산업의 허브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행사장에는 관람객이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나의 정원&나의 도시 자랑' 전시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여행 ▲정원식물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정원 콘퍼런스, 정원식물 경매 프로그램, 정원 음악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가든 시네마'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주가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