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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산학연과 머리 맞댄다

등록 2024.05.08 06:00:00수정 2024.05.08 0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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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본부장, 통상교섭민간자문위 개최

[세종=뉴시스] 발언 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발언 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향후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산업부는 8일 오전 10시30분께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18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에서 산학연 전문가 18명과 만나 통상정책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는 산업부의 민간자문기구로서 통상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된다.

향후에는 통상조약국내대책위원회와 일원화해 통상정책자문위원회로 새롭게 거듭날 에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통상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미국 대선 등 '슈퍼 선거의 해' 및 자국 우선주의 강화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향후 글로벌 통상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부 정책과제 등에 대한 제언과 토론도 진행됐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통상 네트워크 고도화와 다변화를 통해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디지털·기후 등 새로운 통상규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우리 기업의 기회 요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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