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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도서관, 영유아 대상 책꾸러미 배부한다

등록 2024.05.08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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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마술공연과 북큐레이션 운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오는 11일부터 영산도서관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창녕=뉴시스] 영산도서관 북스타트 운영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영산도서관 북스타트 운영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북스타트의 대상은 2018년∼2024년 출생한 영유아로 북스타트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과 나이에 따른 선물을 포함한 책꾸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5월 한 달 북스타트 부모를 위한 북큐레이션 등 3가지의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영산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판타지 매직쇼'가 진행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물품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보호자의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영산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영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 때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와 친밀감이 형성되는 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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