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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심의 의결"

등록 2024.05.08 1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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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실시 설계 등 후속절차 추진

 
[춘천=뉴시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사진)은 브리핑을 통해 총 사업비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이 이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이에, 시는 이달안으로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사진)은 브리핑을 통해 총 사업비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이 이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이에, 시는 이달안으로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었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총 사업비 2822억 원 규모의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이 이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조감도.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조감도.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시는 이달안으로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내년 1월 착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건설된 지 34년이 지난 춘천시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재건설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지어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시설용량은 기존 시설보다 7000톤이 증가한 15만7000톤 규모로,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의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심의회 통과로 인해 19년부터 진행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앞으로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도 차질없이 추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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