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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 속도낸다…102억원 투입

등록 2024.05.09 06: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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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준공 예정, 관광 활성화 기대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용역보고회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용역보고회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 한개마을에 저잣거리가 조성된다.

성주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식당, 주차장 등) 조성에 중점을 뒀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한개마을 저잣거리' 사업은 10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저잣거리와 연계해 청년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개마을의 오랜 염원이였던 저잣거리 조성으로 전국 8개 민속마을 중 하나인 한개마을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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