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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03만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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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10-04 06:00:00  |  수정 2017-01-11 12:34:02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월평균 임금이 103만6000원이나 차이가 나는 등 사상 최대로 벌어졌다. 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 밖에 안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정희 의원(민주노동당)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28만9000원, 비정규직은 125만3000원으로 103만6000원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1000원이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월평균 임금 격차가 1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월평균 임금 격차는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7년 3월에는 정규직 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이 각각 198만5000원과 127만3000원으로 임금 격차가 71만2000원이었다. 그러나 2008년 3월에는 정규직 210만4000원, 비정규직 127만2000원으로 임금 격차가 73만2000원으로 늘었다.  

 또 지난해 3월의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각각 216만7000원과 123만2000원으로 93만5000원 이나차이가 났다.

 한편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은 근로자간 학력이나 근속연수, 업종, 성별 등의 차이에 따른 요소는 조정되지 않은 것이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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