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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폭력 피해 심각하네…' 최근 3년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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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1-09-08 10:31:09  |  수정 2016-12-27 22:43:00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청소년들의 성폭력 피해 사례가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문학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성폭력 피해자는 2007년 1만5325명, 2008년 1만7178명, 2009년 1만8351명, 지난해 2375명으로 증가 추세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135명의 성폭력 피해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중 16세 이상 20세 이하 청소년은 452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7년(3159명)과 비교해 43%가 늘어난 수치다.

 청소년이 성폭력 피해자가 된 경우는 2008년 3663명, 2009년 4288명 등으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세 이상 15세 이하의 성폭력 피해자는 지난해 1656명이다. 2007년 1220명보다 36% 늘어났다. 13~15세 성폭력 피해자는 2008년 1456명, 2009년 1477명 등으로 집계됐다.

 7세 이상 12세 이하 성폭력 피해자는 최근 3년간 13.3% 증가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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