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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온 여종업원 수면제 먹이고 성폭행 피의자 '철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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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3-25 11:46:20  |  수정 2016-12-28 12:30:02
【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 차 배달을 온 여종업원에게 수면제를 탄 맥주를 마시게 하고 잠든 사이 강간을 한 4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피의자 신모(49)씨를 강간과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신씨는 지난 2월 24일 밤 11시께 보령시 OO모텔에서 다방 종업원들이 많은 현금을 소지하고 혼자서 차 배달을 하는 점을 노리고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종업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 맥주에 몰래 타서 마시게 하고 피해자가 잠이 든 사이 현금 90여 만원을 강취하고 강간한 후 현장에 있는 맥주캔과 담배꽁초 등을 쓰레기봉투에 넣고 도주했다.

 경찰은 침대시트커버를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한 결과 피의자 DNA와 일치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인적사항을 특정, 보령시 동대동 소재 OO용역 앞 노상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동일수법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의자의 여죄에 대해 수사 중이다.
 
 jin226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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