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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식구 가게에 불 지른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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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09-23 13:28:43  |  수정 2016-12-28 13:24:24
【평택=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가출한 부인의 연락처를 알려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처갓집 식구들이 운영하는 법당과 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현존 구조물 방화)로 김모(50)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께 한달 전 집을 나간 부인 A씨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처남 오모(41)씨의 법당 사무실에 경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다.

 김씨는 20분 뒤 큰 처남댁 임모(51·여)씨가 운영하는 평택시 한 주점에 같은 방법으로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다행히 법당과 주점에 사람이 없었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말다툼 끝에 집을 나간 아내의 연락처를 처갓집 식구들이 알려주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kkw5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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