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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 만찬회동… 이 "조국당 선도적 역할" 조 "민주 수권정당 역할"

등록 2024.04.25 21:47:51수정 2024.04.25 22: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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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30분 만찬 회동…법안 등 공조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만찬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만찬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만나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했다. 두 사람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들은 수시로 의제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고, 조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동에는 김우영 민주당 정무조정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이 배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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