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민호가 자서전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민호의 20대 분석 자료'라는 콘셉트로 토크 콘서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민호는 재벌, 잘생김, 팬바보, 미노즈, 사생활, SNS 등 연관 검색어를 통해 사적인 부분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를 통해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난만큼 명장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2013), 스프링클러 장면, SBS TV '시티헌터'(2011) 숟가락 액션, SBS TV '신의'(2012) 고백 장면, MBC TV '개인의 취향'(2010) 백허그 장면 등 '역대급' 명장면을 보여준 뒤 팬들과 재연 무대를 꾸몄다.
이민호는 공연 기획부터 무대 연출, 영상 구성, 선곡 등 진행 전반에 참여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을 위해 발표한 노래 '그때처럼' '조각' '선물' '스토커' '고마워요' 등을 불렀으며 '마이 에브리싱'은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했다.
![]() |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