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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감춘 대우조선…작년 1분기 영업손실 6000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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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5-19 16:26:23  |  수정 2016-12-28 17:05:04
대우조선 재무제표 재작성…작년 1분기 영업손실 6000억↑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2013~2014년 적자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3년치 재무제표를 재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1분기 수정 내역이 확정됐다.

 영업손실은 기존 발표보다 6000억원, 당기순손실은 4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대우조선해양의 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상 영업손실액이 기존 432억원에서 6459억원으로 급증했다.

 당기순손실도 1723억원에서 611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3∼2014년 2년간 2조원 규모의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다가 지난해 영업손실에 반영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3월 정정 요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수정된 2013년, 2014년, 2015년 실적을 향후 사업보고서에 반영해 공시해야 한다. 2015년 2∼4분기 수정 내용은 분기별로, 2013∼2014년 수정내용은 7~8월께 공시할 예정이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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