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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따오기 10월4일 일반인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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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9-10 10:22:22  |  수정 2016-12-28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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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천연기념물 제198호(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를 오는 10월4일 오후 2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에서 태어난 따오기 부부. 2016.09.10.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천연기념물 제198호(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를 10월부터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일반인이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10일 창녕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 군이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따오기의 안전을 위해 개방시간을 하루 4회(오전 10시·10시30분·오후 2시, 2시30분), 개방인원을 1회당 50명으로 제한한다.

 특히 따오기의 적응상태 등을 고려해서 관람 인원과 시간을 조정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시설은 관람 케이지와 유사따오기 케이지이다. 관람 케이지에는 900㎡ 면적에 20마리의 따오기가 생활하며 유사따오기 케이지는 흰 따오기 1쌍과 밀짚 따오기 1쌍이 생활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따오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이나 창녕군 홈페이지의 우포따오기로 예약을 해야만 관람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26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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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복원사업을 진행 중인 천연기념물 제198호(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를 오는 10월4일 오후 2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따오기 개방시설 조감도. 2016.09.10.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따오기는 1970년대 말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 방문 때 후진타오 중국 주석으로부터 기증을 약속받아 그해 10월17일 양저우(수컷)·룽팅(암컷) 따오기 한 쌍을 도입했다.

 군은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바이스와 진수이 수컷 2마리를 추가 도입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90마리 증식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지난 3월과 5월 자연부화에 성공해 현재 171마리의 따오기를 보살피고 있다.

 김충식 군수는 "2017년 하반기 따오기를 방사해 우포늪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서식지 조성사업 진행은 물론 일반인들이 따오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방사와 함께 따오기 전시관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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