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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에 '몹쓸짓' 한 20대 붙잡혀

등록 2010.08.05 14:02:28수정 2017.01.11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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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알몸을 촬영해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초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 B양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하는 등 7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하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알몸을 찍어 금품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핸드폰을 압수해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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