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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S501 사실상 해체, 허영생·김규종 B2M行

등록 2010.10.14 11:56:58수정 2017.01.11 1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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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SS501’이 17일 타이완 타이베이 슈퍼 아레나에서 ‘SS501 아시아 투어 페르소나 2009’를 연다.  국내에서는 20일 ‘리버스(REBIRTH)’ 스페셜 에디션을 선발매한 후 22일 일반판을 내놓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있음>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해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그룹 ‘SS501’의 허영생(24), 김규종(23)이 새 둥지를 틀었다.

 가수 이효리(31)의 매니지먼트사 B2M엔터테인먼트는 14일 “허영생, 김규종과 이번 주 내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2M은 “허영생과 김규종이 예전 매니지먼트사인 DSP미디어에서 함께 일했던 B2M 대표와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S501 존속에 대해서는 “SS501의 다른 멤버와 관계를 긴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SS501의 다섯 멤버는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멤버 모두 매니지먼트사가 달라도 SS501 관련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자세이기는 하다. 그러나 멤버별 매니지먼트사의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그룹활동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리더 김현중(23)과 박정민(23), 김형준(24)은 각각 키이스트와 CNR미디어,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민, 김형준,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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