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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란한 사진 전송한 10대 입건

등록 2010.12.30 10:58:51수정 2017.01.11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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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중부경찰서는 30일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된 여성에게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란한 사진을 전송한 A군(18)를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0월9일 오전 7시50분께 경상남도 부산시 북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B씨(34·여)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있다.

 또 A군은 B씨의 휴대전화에서 음란한 사진을 본 B씨의 딸이 보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A군은 경찰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던 중 호기심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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