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강력반 형사 송일국, 어울리나요
순수하면서도 다혈질적인 강력계 형사 ‘박세혁’을 연기한다. 범인을 잡을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다.
송일국은 형사과장 ‘정일도’ 김승우(42)와 라이벌 구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일도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움직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
송일국은 “박세혁은 정의를 위해서는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적인 캐릭터지만 한편으로는 소시민적이고 선량한 내면을 보여주는 야누스적인 인물이어서 배우로서 굉장히 욕심이 났다”고 전했다.
‘강력반’은 강력반을 배경으로 개성 만점 강력계 형사들이 각자의 수사 노하우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실제 강력사건도 에피소드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드림 하이’ 후속으로 2월28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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