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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동부생활권 정비

등록 2024.04.26 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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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양평군 농촌협약 체결.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농림축산식품부-양평군 농촌협약 체결.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동부생활권의 생활 SOC 확충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이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농촌공간 전략계획,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 등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해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21개 시·군과 함께 농식품부와 최종 협약을 체결한 양평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을 포함해 350억원을 들여 동부생활권 5개 면을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연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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