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날 무시한다' 정신장애 40대, 행인 무차별 폭행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오후 2시께 강릉시 옥천동 길거리에서 권모씨(46) 등 행인 2명과 옥모군(18)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조사결과 정신장애 2급인 손씨는 평소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비웃는다고 생각해 이같은 묻지마식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는 행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하다 권총 위협 사격끝에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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