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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지원 "日의원들 김포공항서 선거운동 중"

등록 2011.08.01 16:35:03수정 2016.12.27 2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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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2012년 대선과 민주당의 진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ahj@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민주당 전 원내대표인 박지원 의원은 1일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며 입국한 일본 자민당 의원들에 대해 "일본 3(명의) 극우의원들이 우리 공항에서 선거운동 중"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일본 3명의 의원이 오늘 입국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 의원들을) 돌려보내야 하지만 결국 일본은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려는 작전"이라며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 의원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및 저축은행 수사에 대해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귀국시키면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된다)"이라며 "박태규씨 귀국과 이철수씨 체포하면 저축은행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검경은 왜 뒷짐만 지고 있느냐"며 "하기야 간첩 때문에 바쁘시겠죠"라고 이른바 '왕재산 사건' 수사를 꼬집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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