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해 대문 앞에 대변 본 30대 봉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구 B(52)씨의 집 앞에서 대변을 보던 중 이를 따지는 B씨의 얼굴 등에 자신의 대변을 묻힌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너무 화장실이 급해 어쩔 수 없이 골목에 있는 B씨 집 앞에서 볼 일을 봤다"며" 미안한 마음에 손으로 대변을 치우는데도 B씨가 계속 항의해 화가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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